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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주식 관점에서 분석해 보았습니다(1월 17일기준)

by 주식장이 2024. 1. 21.

코스피 지수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삼성전자!

실시간 조회 종목에서도 잘 보이지 않다가

저점 이후로 반등을 보여주고 있어서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관점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식분석>

최근 연간 실적 2023. 12(IFRS 연결)

ROE(%): 3.24

EPS(원): 1,663

PER(배): 46.05

PBR(배): 1.48

 

전형적인 우상향 대형주: 2~3년 주기로 위아래로 움직이며 꾸준하게 위로 올라가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고가 96,800원을 기록한 2020년과 2024년 지금의 변화를 보면 순부채비율이 30% 중반대에서 20% 중반대로 내려왔다는 것이 제일 큰 변화입니다. 매출액 또한 부진했던 2022년, 2023년과는 다르게 2024년 예상 매출액도 복구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의 23년 4분기 매출액은 69.5조원, 영업이익은 4.3조원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상향은 메모리 부문의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입니다. DRAM 부문은 당초 예상했던 출하와 가격 가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NAND 부문은 기존 가정 대비 상향 폭이 클 것으로 파악됩니다. MX 부문은 플래그십 효과 축소로 전 분기 대비 물량과 가격 모두 감소 및 하락하며 영업이익 2.3조원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한 해 영업이익이 6조 5,400억 원으로 전년보다 84.9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 됐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6조 319억 원을 기록한 이후 15년 만에 가장 은 규모입니다. 매출은 258조 1,6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8% 감소 했습니다. 분기별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6,400억 원, 2분기 6,700억 원, 3분기 2조 4,400억 원에 이어 3분기 연속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보유율 변화: 최고가를 기록했던 2021.01.11은 55.59%로 2024.01.08 기준 54.07% 다시 한번 모아가는 추세입니다. 똑같은 54.07%를 기록한 2021.05.12의 당시 주가는 80,000원이므로 기관과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같은 보유량 대비 더 낮은 평균 단가로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변화: 주식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삼성전자 주식을 적금처럼 모으는 사람이 많았으며, 2021년 96,800원 최고점을 찍는 전후로 당시 주식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삼성전자 주식을 구매하였습니다. 2022.12.29 55,300원까지 내려간 이후 최근 다시 한번 큰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보유하고 있던 개인들이 빠져나오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2년도에 비슷한 가격대와 비교해 봤을 때 순 보유잔고 수량이 900만대에서 최근 300만대까지 내려와 공매도 또한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신빙성은 없지만 커뮤니티에서는 긍정적인 글보다도 부정적인 글들이 더 많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분위기가 상승추세에서는 더 좋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54,500원에서 79,800원까지 반등 이후 다시 눌림 구간에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 차트를 분석하자면 아직 상승 여력은 충분히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제가 위 사진에서 그어둔 선을 보시면 최근 중앙 기준선을 넘었는데 채널 하단에서 매수를 하고 대응을 하시는 것이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아직 채널의 상단을 터치해 준적이 없기 때문에 그 위를 뚫지는 못하더라도 상단까지는 찍고 내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슈>

삼성전자는 공격적으로 CXL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세계 최초로 CXL 1.1 기반의 D램을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5월에는 CXL 2.0을 지원하는 128GB CXL D램을 개발했으며 연내 양산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CXL 관련 총 4종의 상표를 출원하기도 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글로벌 CXL 시장은 2028년 약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CXL 기반 메모리는 여러 대의 서버가 메모리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서버 구조를 바꾸지 않고도 메모리 용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CPU에서 16개의 D램이 평균 최대치라면 CXL 이용 시 메모리 용량을 최소 두 배 이상 늘릴 수 있게 됩니다.

 

최근 나스닥도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고 있고, 국회에서 국내 증시를 부양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는 코스피의 호재겠지만 코스피와 추세를 같이하는 종목으로써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겠습니다.